말세·이상

[스크랩] 12월 16일이 아니라

새무슨 2014. 4. 24. 15:28
제 생각에 그날은 이미 2011년 3월11일에 왔다고봅니다.
많은 예언과 마야, 호피 족들이 지칭한 시기와도 얼추 맞아떨어지고, 특히 자연재해와 인간의 오만함의 절묘한 합작품이라는것이 그 많은 예언의 정확함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단지, 하룻만에 큰 변화가 있는게 아니라 몇년에 걸쳐 서서히 붕괴되는 것이 모든 이들의 예상 외였던거 같네요.

인터넷 찾아보면 지금 태평양, 알래스카, 밴쿠버 해안에서 유례없는 상황이 목격되고 있답니다. 한국 미디어에선 옮기지 않는거 같은데, 태평양이 죽은듯이 생명체의 감소가 심하다고 합니다. 북극곰 표범들은 털이 빠지고있고 불가사리는 거의 부서져 발견된답니다. 캐나다 연어는 돌아오는 마릿수가 작년의 20퍼센트 수준이랍니다. 전문가들은 원인 불명이라 하고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나라였던 일본이 가장 안깨끗한 나라가 된 것은 아이러니합니다.

인간의 오만함에 무너진 바벨탑 같기도하구요.

우린 그날을 한룻밤 변화로 생각할지 모르나 어쩌면 장기간 진행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나의사랑 나의우주
글쓴이 : 삼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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