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연

암의 원인, 암의 본질 (from 안드레아스 모리츠)

새무슨 2018. 12. 28. 22:37


다음은 안드레아스 모리츠의 저서 '굶지말고 해독하라'에서 발췌한 것임.



암:중독된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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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질병이라고 불리는 다른 증상들과 마찬가지로, 암은 하룻밤 사이에 생겨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암은 여러가지 독성에 중독되어 나타나는 결과물이며, 근본적인 원인은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한 가지 이상의 환경이다.

자극제, 정서적 외상(역주: 아마 정신적 고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를 의미함), 우울한 감정, 불규칙한 생활습관, 탈수증, 영양 결핍, 과식,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그리고 중금속의 축적은 신진대사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날마다 300억 개씩 생겨나는 죽은 세포의 잔해물을 제거하려는 몸의 노력을 좌절시킨다.

이들 독소가 몸의 어느 부분에서든 축적되면 자극, 부어오름, 경화, 염증, 궤양 그리고 심지어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과 같은 여러가지 점진적인 치유 반응을 이끌어 낸다.

다른 질병들과 마찬가지로 암은 독성 중독의 결과물이며, 신진대사 노폐물과 독소 및 부패하고 있는 죽은 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어 생기는 독성 물질과 산성 화합물을 스스로의 힘으로 제거하려는 몸의 마지막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놀랍게 들리겠지만, 암은 몸이 스스로를 구하려는 최후의 방어 수단이다. 암은 자기 보호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리고 여기에 비만과 독성 중독이 어떻게 암과 연결되는지에 대한 답이 있다. 다른 질병들은 논외로 하더라도,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게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

이것은 오랜 기간 공들인 연구의 결과로 나온, 반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또한 비만이 몸의 욉부 및 내부에서 나온 독소가 과도하게 축적된 결과로 생기는 두 가지 주요 질병인 심장 질환 및 당뇨와 밀접한 연관이 있고, 그것들이 종종 정서적 외상이나 갈등으로 촉발된다는 것은 절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세포는 스스로의 생존을 보장할 필요가 있을 때 방어 모드가 작동되고 악성 세포로 변한다. 그리고 더 이상 스스로를 방어할 필요가 없어질 때 병의 자연스러운 소멸이 일어난다. 따라서 세포에 닥친 위기 상황이 해결되고 몸이 더 이상 위기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을 때, 스스로의 치유와 회복이 시작된다. 치유와 회복이 진행되는 동안, 최종적으로 '감염성' 세균과 균류에 의해 분해되기 전의 종양은 격앙되고 크기가 커진 상태가 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모든 질병의 자발적인 소멸 과정은 감염 및 발열을 동반한다. 만약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외과적 수술, 소염 진통제 혹은 항생제 등의 사용으로 자발적인 치유 프로세스가 막히면, 질병의 자연스러운 소멸 대신 2차 종양이 발생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종양이 뇌, 위, 감슴 혹은 난소 등 발생한 위치가 어디든, 올바른 접근법을 사용하면 달걀만큼 큰 종양도 자연스럽게 크기가 줄어들면서 사라질 수 있다. 나는 실시간 초음파 화면에서 오렌지만 한 방광 종양이 단 15초 만에 스스로 붕괴되어 산산 조각 나는 것을 목격한 적도 있다. 언제나 그렇듯, 종양 파편은 소변과 함께 배출되었다. 이것은 절대로 기적이 아니라, 매우 정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몸이 항상성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치유 프로세스는 독성 중독이 해소되었을 때 시작된다. 겉으로 나타나는 질병의 증상은 몸이 능동적으로 스스로를 치유하고 회복시키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일 뿐이다. 이렇게 치유되는 동안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에 몸이 깊숙이 개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가 몸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행동을 멈추고 혈액, 쓸개관, 림프관 및 세포 조직에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한다면 독성 중독은 해소될 것이다. 쓸데없는 프로그램으로 몸이 심각하게 손상되지만 않았으면 큰 불편함을 겪지 않고 완벽하게 몸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에 반해 의학적 개입은 증상을 억누르고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 효과 때문에 자연스러운 소멸 가능성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든다. 살인 협박이나 마찬가지로 치부되는 암 발병 진단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사건 중 하나다. 암 진단은 일련의 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켜 몸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소화, 수면, 신진대사 그리고 노폐물의 배출과 같은 기능들을 생물학적으로 억누르거나 정지시킨다. 따라서 오랫동안 계속 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세포는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하고 림프액과 혈액의 흐름이 저조해지며 몸은 체중이 감소하고 체력이 떨어진다. 암 진단에 뒤따르는 치료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더욱 확대시키는데, 특히 그것이 환자에게 남아 있는 마지막 힘까지 고갈시킬 경우에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최대치에 이른다.

이 모든 것들은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몸의 자연스러운 치유와 회복을 방해할 뿐이다. 만약 환자가 죽음을 맞는다면, 의사는 그에 대한 책임을 암 탓으로 돌리지만, 사실 몸의 필수적인 기능들이 심각할 정도로 약해지게 만드는 데 책임 있는 것은 암 진단과 그에 따르는 치료 행위들이다. 암은 몸의 자연스러운 치유 반응의 일부분이지, 생명을 앗아갈 목적을 가진 질병이 아니다. 종양 덩어리가 일시적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몸에 어떤 해를 끼치는 일은 거의 없다.

건강한 사람의 몸에서 매일 교체되는 300억 개의 세포들 중에 최소한 1%는 암 세포다. 이것이 우리 모두 암이라는 질병에 걸릴 운명이라는 것을 의미할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이처럼 매일 만들어지는 암세포는 '계획된 돌연변이'의 산물로, 면역 체계가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고 깨어 있도록 유지해준다. 그렇다면 암은 왜 사람마다 다른 조직과 장기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일까? 독성 중독이라는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들 중에 왜 어떤 사람들은 심혈관계 질환이 발병하고 또 누군가는 체중이 증가하고 혹은 암에 걸리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몸 안에서 일어나는 정신적/육체적/생화학적 프로세스들 사이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상호 관계와 그것들이 우리 각자의 몸에서 존재하는 고유의 방식에서 찾을 수 있다.

질병은 독성에 가장 취약한 까닭에 쇠약해진 장기에서 자신을 드러낸다. 그리고 모든 장기는 이에 대해 각자 다르게 반응한다.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질병은 각자의 서로 다른 개성을 드러내지만, 그 모든 질병들은 독성 중독의 발현이며 특히 사회적/감정적 갈등이 또 다른 원인으로 자리한다.

암세포는 세포들을 둘러싼 체액이 점진적으로 폐색되어 오랜 시간  산소와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한 세포들이다. 몸은 이러한 영향을 받은 기관의 감소된 생물학적 능력을 보상하기 위해 여분의 세포를 만들기 시작한다. 독소에 중독된 상황을 벗어났을 때 몸이 그러한 세포들을 쉽게 찾아 파괴할 수 있도록, 이때 만들어진 새로운 세포들에게는 특별한 표식이 붙는다. 심지어 몸은 독소에 중독되어 있는 동안 이렇게 중요한 세포들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기도 한다. 악성 종양은 독성 중독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생겨나 치유를 시작한다.

치유되는 동안 몸을 지탱하기 위한 여분의 세포가 더이상 필요 없어지면, 종양의 크기가 커지고 악화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종양 성장의 마지막 단계가 되면 진통제나 항생제로 방해하지 않는 한 특별한 임무를 띤 파괴적인 세균과 균류가 해체 작업을 시작해 종양을 파괴한다. 이것이 모든 암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종말의 과정이다.

비만과 암 사이에는 또 다른 연관성이 있다. 의학계에선 대부분 이를 무시하는데, 바로 인간의 감정적인 측면이다. 예를 들어 끊임없는 갈등 혹은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은 몸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손쉽게 무기력하게 만들고, 악성 종양의 성장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 나는 여기서 암세포가 특별한 임무를 가진 비상 세포로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심신이 지쳐 있을 때 우리를 도와주는 세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우리가 안정을 되찾고 몸과 마음이 평안해지면, 이들 구조대가 머물고 있는 장소에 몸은 특별한 면역세포와 체액 그리고 미생물들을 보낸다. 치유 프로세스가 일어나는 중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들 종양은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응급 세포들을 제거하기 위해 몸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암은 마음 깊은 곳의 강한 정서적 불안과 밖으로 표출되지 않는 뿌리 깊은 불만이 없다면 생겨날 수 없는 것이다. 암 환자는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부족하거나 스스로를 하찮게 느끼고, 그들의 삶에서 '끝내지 못한 일'이나 '해결되지 않은 갈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아기가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나거나, 혹은 모유 수유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머니와 함께 보내야 할 그들 인생의 처음 몇 달 동안 헤어짐의 아픔을 겪거나, 또는 독소가 가득한 예방접종을 많이 받은 아이들은 그에 대한 대응 기제로서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세포는 독소가 가득한 환경에서 우리가 생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포들이다. 다시 말해 암은 비만과 마찬가지로 화학적 공격에 대한 방어 체계이면서 정서적인 독소에 대응하는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삶에서 싸움을 벌여야 할 것들을 없애는 일은 몸의 DNA를 재설계하고, 결국 전멸에 이르게 되어 있는 전쟁의 방향을 바꿔 건강한 재생의 길로 옮겨가게 해준다. 암에 대한 공포는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집단 신념에서 비롯된다. 또한 현대 의학의 파멸적인 접근법에 의해 더욱 상태가 악화된다. 비만, 암 그리고 다른 형태의 모든 '질병'은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이다. 몸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몸이 스스로를 치유하는 프로세스(질병으로 오해받고 있는 증상의 진행)를 방해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스스로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다. 비만이 여러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작동하는 보호 메커니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여러분이 자신의 자녀를 돌보는 것처럼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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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책의 내용이고 아래는 내 나름의 해석 및 견해이다.

<암을 제거하는 긍정적인 프로세스>

1. 우리 몸은 원래 흡수된 독(석유를 원료로하는 각종 화학제)을 몸 밖으로 배출해내는 훌륭한 기계 장치를 갖고 있다

2. 만약 스트레스(정신적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이 기계의 작동이 현저히 영향을 받거나, 독이 너무 많이 꾸준히 들어오면 암세포를 만듦으로써 이러한 독을 가두어 둔다.

3. 2번의 원인을 제거하면 시간이 걸리지만 암세포는 괴사하고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


<암을 제거 못하는 잘못된 프로세스>

1. 평시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암세포가 커졌건만, 암 진단을 받고 난 후의 충격으로 더욱 큰 스트레스가 생긴다. (죽음의 공포)

2. 이로 인해 암세포가 커지는 기제가 지금까지보다 더욱 활발히 작동하여 몸이 극도로 나빠진다.

(이 부분에서 사람들은, '알고 나니 더 커졌다', '몸에 이상이 없었는데 암 진단을 받고 치료하면서 몸이 망신창이가 되었다', '걸어서 병원에 갔더니 죽어서 나간다'라는 아이러니한 생각을 하게 된다)

3. 수술 하고 떼어내더라도 근본 원인을 없애지 않는 한 계속 재발, 전이를 거듭한다. (항암 화학약 및 방사능은 암에 걸리기 전에는 일반적으로 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강력한 발암 물질임을 알아야 한다)


암의 자연 치유를 원한다면 아래 박사들에 대해 인터넷을 찾아보기 바람. 세명 모두 의학 박사이며 엉뚱한 개소리를 하지 않고 매우 이치에 맞는 과학적이고 자연적인 설명을 함

1. 아보 도오루

2. 안드레아스 모리츠

3. Dr.Coldwell (Leonard Cold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