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연

옛날 사람들은 왜 피부암에 안걸렸을까

새무슨 2020. 1. 5. 22:44


우리 조상들, 즉 예전 사람들은 왜 피부암에 안걸렸을까?


자외선 차단제도 없었고 그리고 대부분 농사를 짓느라 한여름에도 하루종일 들에서, 밖에서 일을 하였던 그들은 모두 이른 나이에 피부암에 걸렸어야 맞지 않을까? 적어도 현대 의학이 말하는 대로 자외선이 피부암의 원인이라면 말이다.


내 해답은 이렇다. 그들에겐 비누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니 잘 씻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피부의 때, 즉 목욕하면서 때밀이 수건이나 손바닥으로 박박 밀면 벗겨짓듯이 나오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때가 아니라 우리의 피부 세포, 그것도 대부분 피부 맨 바깥 쪽의 죽은 피부 세포이다. 때는 피부에 검은 색으로 얼룩이 져서 덮여 있는 것이 때이고, 목욕하면서 불려서 밀때 벗겨지는 것은 때가 아니라 죽은 피부 세포이다.


이 죽은 피부 세포가 한동안은 주로 피부 맨 바깥쪽에 붙어서 덮여 있기 때문에 아마 이것이 천연 자외선 차단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당시엔 비누도 없었고 세안, 목욕도 가끔씩 물로만 했기에 주로 이 죽은 세포들이 몸을 덮었을 것이다 (이게 자연스러운 포유류의 모습이지)

현대는 온갖 비누와 매일의 샤워, 목욕이 이러한 죽은 피부세포를 그냥 두지 않고 모조리 제거해 버리니 1차적인 피부 보호막이 없는 상태나 다름 없다.


물론 위 얘기는 아직 과학적 근거가 없는 궤변 수준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기에 연구해 볼만 할 것이다.

끝으로 아래 링크를 한번 참고해 봐라.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8/20160608003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