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주의 단 4％만이 인간이 볼 수 있는 물질이고

우주의 단 4%만이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물질이고, 23%는 보이지 않는 물질, 73%는 암흑 에너지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 어떤 것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또한, 우리의 의식(생명)은 보이지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에너지이며 이것 역시 없어질 수가 없습니다.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 건, 오늘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책을 보다 보니 이러한 내용이 나와서이며,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책들에 대해 한번 소개해 보고자 함입니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책은 마더 테레사가 극찬을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저서에는 여러 개가 있는데, 저는 우선 '의식혁명'을 읽었고 현재 '놓아버림', '진실 대 거짓' 을 읽고 있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의식 혁명'을 읽기를 권합니다. (처음엔 책이 좀 어렵습니다.)

아무튼,

데이비드 호킨스는 의학박사이며, 평생 정신과 의식을 '오로지 과학적인 방법으로' 연구하였습니다.

그는 뉴에이지도 아니며 종교 지도자도 아닙니다. 오로지 인간 의식의 힘을 연구하고 놀라운 발견을 한 사람입니다.

우선, 그는 젊어서 수많은 질병을 겪으며 온갖 질병에 시달리는 허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식 연구를 하면서 그 모든 질병이 자신의 '믿음 체계'에 의한 것임을 알고 의식을 바꿈으로써 그 모든 질병들을 하나씩 없애(놓아) 나갔습니다. 지독히 나쁜 시력도 정상으로 돌려 보냈으며, 90세가 넘어서까지 살았습니다.

호킨스는 의식을 측정하는 근원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의식 수준을 만들어 냈습니다.

의식 수준의 기준은 딱 한가지입니다. 생명체의 죽음에 이르게 하는 의식들(측정치 0에 가까움)과 생명에 이르게 하는 의식들(측정치 1000에 가까움)입니다. 수치심, 외로움, 두려움, 자신감, 이성, 감사, 평화, 안도감, 미워함, 사랑 등등의 의식 감정이 결국 삼라만상 생명체의 죽음이냐 생명이냐로 이끄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각 수준값을 다 열거할 순 없지만,

죽음에 크게 이르게 하는 것은 '두려움'이며, 생명에 크게 이르게 하는 것은 '사랑'이라 합니다.

(물론, 그 밑, 그 위에도 몇개 더 있습니다.)

생명과 세포 각각의 생명력에 이르기 위해서는 평화, 감사, 사랑 및 그 이상의 의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호킨스는 그 수준 값들이 너무 강력하여 단지 하루 몇번의 의식으로도 온종일의 부정적 감정을 상쇄하고 남는다고 합니다.

또한 그 높은 의식의 에너지는 주변 사람들까지 치유한다고 합니다. 과거 종교 지도자나 현인들이 그 수준에 올랐었다고 하네요.

호킨스가 세계 여러 나라를 강연하며 돌아다닐 때 어떤 여성이 질문을 하였습니다. '사랑', '평화'의 의식을 갖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러자 호킨스는 말하였습니다. '마음에 항상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라'고. 역시 그렇게 어려운 방법은 아닌 거 같습니다.

'놓아버림' 이란 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도 있습니다. '놓아버림은 걱정, 공포, 불안을 억압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저항하지 않는 것이다. 그건 내면의 힘이기에 내가 강해지면 함께 강해진다.'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책들을 읽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 지고 좋은 감정이 복받쳐 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선 조혜련씨가 호킨스 박사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다고 하죠.

과학적 이론도 중요하지만 내 안의 정신의 힘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하는 책들입니다.

PS :글을 쓰다보니 아니타 무르자니란 인도 여성의 얘기가 생각나네요.

그녀는 임파선 암으로 죽었다가 사후체험(NDE)를 겪게 되고,

그 체험을 통해 생명은 없어지지 않으며 모든 생명체의 근원은 '사랑'임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병이 그녀 인생 저변을 지배한 '두려움'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사후 체험이 진짜인지 꿈이었는지, 죽을 때의 호르몬 분비였는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아니, 제가 볼 때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녀가 깨어나 그러한 믿음 체계를 갖게 되면서, 단 일주일 만에 온 몸에 퍼진 암세포가 말끔히 없어졌다는 겁니다.

다 쓰고 보니 '지구와 우주' 게시판엔 좀 안맞는 내용이었네요. ^^;;

출처 : 나의사랑 나의우주

글쓴이 : 삼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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