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연

[스크랩] 몸살에 해열제만 안먹어도 암이 예방된다

새무슨 2014. 4. 24. 15:30


아래는 몇몇 사람의 주장으로 궤변일 수 있으니 판단해서 들어 주시고, 자신의 철학과 맞지 않다 싶으면 그냥 무시해 주십시요.


우리가 주기적으로 격는 몸살 감기에는 열이 동반됩니다. 이 때, 해열제를 안먹으면 좀 고생스럽지만 몸에 이득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열이 나는 것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한 몸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이 때 또 도움이 되는 것이 몸 속 어딘가 생긴 종양도 함께 퇴치될 수 있습니다.


암이 산소와 열에 약하다는 것은 알고 계시죠. 실제 암 환자 중에 댕기열을 앓고 나서 암 세포가 다 없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그래서, 암환자들이 이를 퇴치하고자 무슨 황토 찜질방 같은데 가서 살다 시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몸은 외부에서 아무리 열을 가해도 땀을 흘림으로써 몸 내부는 36.5도를 유지합니다.

몸 내부의 온도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감기, 몸살에 고열이 나는 경우는 몸 내부 전체의 온도를 끌어 올립니다. 자기 스스로 말이죠.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누워 쉬면서 견디면 이삼일 후 체온이 다시 정상으로 옵니다.

언제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냐 하면, 감기 바이러스를 모두 퇴치해서 더이상 필요 없어질 때 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 몸의 종양 혹은 기타 의심스런 바이러스도 함께 퇴치 시킵니다.

이게 자연적인 생명체의 서바이벌 방법입니다.

(물론 40도 이상의 고온이 생기면 약을 먹거나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몸이 이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인간은 그 이로운 열이 날 때 머리가 아프고 만사가 귀찮고 피곤하고 불편한 것일까요?

인체 청사진의 실패인가요? 아닙니다.

그건 바로 몸이 강제로라도 일 그만하고 쉬게 하기 위함입니다. 열이나면, 감기에 걸리면 이불 덮고 편안히 누워 자는 것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게 되며, 바로 이 때 감기 바이러스에 가장 효율적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몸에 열이나면 불편하고 견디기 싫어서 바로 해열제를 먹어 버립니다.

그 강한 화학 약품의 마술로 열이 바로 내립니다. 그러고선 약의 힘으로 버틴다는 자랑스런 농담을 하며 다시 일을 합니다.

몸은 스스로 쉬게 만들어 스스로 열을 내어 치유하고자 하는데 머리 좋은 인간이 몸 속 주둔군의 손발을 묶어 버리는 것이죠.


허약하거나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 부족이거나 영양이 안좋아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자주 감기에 걸립니다.

어찌보면 이는 몸이 스스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자연스런 서바이벌 방식입니다.

이때 대부분 현대인들은 약이 몸을 고쳐주는 것으로 알고 바로 해열제를 먹어 열을 내려 버립니다.

면역력 생성은 또 실패하게 되고 몇 주 후 또 감기에 걸립니다. 그리고선 또 해열제와 감기약.

몸 속 종양 및 바이러스의 청소 기회도 함께 없어져 버립니다.


수억년 진화한 인간의 몸은 과학보다 더 영리할 수 있습니다.

뼈가 부러져도 엄청나게 아픕니다. 그 부위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죠. 왜냐 하면 그래야 뼈가 붙거든요.

이 때, 진통제를 대량 먹고는 안아프다고 바로 운동을 하는 사람이 똑똑한 것일까요?




출처 : 나의사랑 나의우주
글쓴이 : 삼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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