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자연

[스크랩] 암 건들이면 성내다 -1부-

새무슨 2015. 3. 21. 13:14

암 건들이면 성내다

 

 

요즘 우리사회는 암을 비롯한 모든 병은 반자연생활, 서구식생활습관 탐욕과 시기로 인해 자신이 불러들이는 심신의 병고를 병원이나 화학적 약물에 의지하게 되면 평생을 병주머니나 약주머니를 떨어뜨릴 수 없으며 돈 잃고 생명잃는 이중고를 겪을 수도 있다.

올바른 생활로 심신의 건강을 자신만이 회복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이어가는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오늘날 병원의 치료 현실을 올바로 보고 민중들의 건강을 위하여

절장보단 絶長補短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모든 병은 시대병 時代病 이다. 휴전선 철조망이 강토의 허리를 자른 분단의 굴레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민족은 아직도 전쟁에 대한 공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생존이 위협받고 있으며, 사회는 온통 제국주의 문화에 빠져들어 있다. 분단과 전쟁의 아픔, 미제국주의의 경제적 노예, 재벌만을 위한 세상을 견디며 살아가는 민중들은 삶속에서 그 고통을 고스란히 짊어져야 한다. 주인이면서도 소외당하는 민중들은 늘 아픔을 보듬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

종양()이 사회를 휩쓸고 있다. 걸렸다 하면 암이고, ‘하면 곧 죽음을 떠올리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수십 년간의 엄청난 사회적 투자에도 불구하고 서양의학은 암을 정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이다. 종양은 우리 사회의 뒤틀린 현실이 빚어낸 꼭지점이다. 따라서 종양을 개인생활과 사회적 환경에 따른 질병의 대표적 상징으로 삼아 논의를 펼치기로 한다.

 

 

 

 

의자 醫者 의 길을 선택하다

50년 한국전쟁 혼란기를 전후하여 수많은 민중들이 병고로 신음하다 애석하게도 생명을 잃은 아픔을 목격하였다. 필자 역시 17세 때 폐수종과 간질환으로 병원을 떠돌며 상담하였으나 불치병이란 진단을 받았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을 맞는 심정으로 각오를 다진 뒤 옹성산으로 들어갔다. 초막집에서 물과 소금, 풀잎과 뿌리, 과실열매 등으로 6개월간 생식을 하면서 요양하여 자연치유력의 힘으로 병고를 떨치게 되었다. 그 깨달음으로 의자의 길을 선택하고 민간요법, ·서의학, 자연의학을 섭렵하여 갈고닦은 뒤 1975년 민족생활학교 문을 열게 되었다. 환우들과 같이 공부하고 체험하면서 의약 醫藥 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길을 함께 걸어오고 있다.

 

 

환우들과 같이 울고 함께 아파해온 30여 년

30여 년 동안 병고로 신음하는 3 5천여 명의 환우들을 부모, 형제, 처자처럼 어루만지고 보살펴 오면서 스스로 불러들인 질병을 약으로 삼고 지난날 잘못된 생활을 반성하면서 대자연의 원리에 따르며, 병명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일관되게 내세우며 비제도권 의자로서 가시밭길을 헤쳐왔다.

필자를 찾은 사람들은 7세 동자에서 칠순 어른에 이르기까지 암을 비롯한 질병으로 한두 차례에서 네다섯 차례까지 수술을 받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으로 사경을 헤매는 분들, 난치병이나 성인병으로 수년 동안 약을 먹었으나 합병증으로 신음하다가 병원으로부터 버림받은 환우 등 병명과 생활처지가 각각 다른 분들이다.

환우들에 따르면 전문의를 찾아 4~5분간 진찰한 뒤 각종 검사(투망식 검사)와 사진 촬영, 온갖 약물의 실험대상자로 만들어 사람 대접도 하지 않고, 병은 낫지 않고, 자세한 상담도 하기 힘들며, 위압감을 주는 말과 불친절함 등 병원의 횡포는 말로 다할 수 없다고 한다.

환우들이 의사들을 하느님처럼 믿고 지시대로 따르다 보니 개인의 경제적 부담과 국가재정의 큰 손실을 보는 데 반해 병원, 약국, 의료보건당국 사람들은 넉넉히 생활할 것이다. 필자는 생명체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서양의학의 치료법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을 볼 때 안타까운 심정과 통한 痛恨 이 솟아난다.

 

 

의자의 덕목은 인술시덕 仁術施德

의자란 겸손한 자세로 부모, 형제, 처자처럼 묻고, 듣고, 답하면서 환우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보살펴야 한다. 우주와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생명체인 몸은 하나의 얼개로 이루어진 통일 유기체이다. 생명체를 기계의 조립품처럼 보고 부분적 검사와 국부적 대증요법 對症療法, 화학적 약물요법을 마구 쓰는 것을 그만둬야 한다. 천지신명의 조화로 조상에게 점지받은 귀한 생명을 상업적 이윤추구의 담보로 써서는 안 된다.

본래 本來 사람에게 병이란 없다. 참된 의자란 병나지 않게 살도록 하고, 병이 나면 스스로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야 한다. 각종 검사에 의한 병명에 따라 약물치료만 할 것이 아니라, 배뇨, 배변이 잘 되도록 하며 몸의 독을 청소하고, ‘  은 운명을 좌우하는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생명력 있는 음식물로 다스려야 한다. 어떤 명의 名醫 도 화학약물로는 건강을 회복시킬 수 없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의자들은 서양의학에 대한 맹신적 고정관념을 떨치고 생명과 세상을 다스리는 도우미로서 참된 의인 義人 의 길로 나서길 바란다.

 

 

암 건드리지 마라 - 치료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바꿔야 한다.

환우들이 병원을 찾으면 각종 검사를 하여 수많은 병명을 붙여 준다. 특히 암이란 말이 나오면 환우들은 죽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가족들은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설상가상 雪上加霜 환우들의 돈지갑만 넘어다보고 바로 수술하지 않으면 3개월, 6개월, 1년 밖에 못산다는 시한 時限 을 정해놓고 위압감을 주니, 수술이나 항암제 투여, 방사선요법 등을 거절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몸은 통일유기체로 작은 우주인데 국부적인 종양세포를 칼로 도려내어 수술이 잘 되었다 해도 종양덩어리가 작아서 안 보일 뿐 이미 온몸에 퍼져 또아리를 틀고 있는 자잘한 종양세포는 손을 쓰지 못한다. 그러나 건드려진 종양세포는 더욱 성을 내어 기승을 부릴 것이며 혈액과 임파선을 타고 온몸으로 더욱 발현 發現 되고 만다.

종양세포는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면역력이 강하면 종양세포는 파괴되고, 면역력이 약하면 증식하는 것으로 일생에 수차례 종양이 생겨났다 없어졌다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고 자연치유력이 떨어지면 변종 變腫 이상세포가 수십억 개로 늘어 종양덩어리가 된다. 그 종양덩어리를 서양의학에서는 이라 한다. 그러나 암이란 병명을 쓰지 않고 신생물종양이라고 하게 되면 정신적, 육체적 부담감을 덜어주어 심리적 안도감을 가질 수 있다. 종양에 걸렸다는 것은 햇볕, 산소, , , 채소(비타민C), 염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결핍되었다는 것이며, 원인은 유전, 환경, 섭생,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복합적인 영양결핍을 극복하려면 자연과 하나 되는 생활을 하고 죽염을 비롯한 생수, 효모가 듬뿍 든 발효된 보조식품을 포함한 섭생 攝生 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화학요법은 급속히 자라는 종양세포를 독물로 죽이는 것인데, 동시에 급속히 자라는 건강세포도 파괴하여 척수, 소화장기, , 콩팥, 심장, 폐 등을 손상시킨다. 방사선치료도 마찬가지로 종양세포를 죽이는 동시에 정상세포와 5 6부 기관을 파괴하고 상처를 남긴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는 종양 초기 그 크기를 줄일 수는 있으나 장기간 치료 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화학치료와 방사선치료로 독이 누적되면 면역체계가

무너져 다른 감염과 부작용에 무릎 꿇게 된다. 또한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는 종양세포가 변종으로 되어 내성을 갖게 된다.

종양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종양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을 끊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음식으로 바꾸어 종양세포를 굶어 죽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망률 중에 종양에 의한 것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 서양의학적 치료만 옳다는 믿음을 떨쳐내 종양=죽음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몸을 살리는 효과적인 치료에 대한 합리적 인식을 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문화를 새로이 가꾸어 가야 한다.

 

 

어떤 사람에게 종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이 잘 생기는가?

종양은 유전, 환경, 그릇된 식의주 생활습관, 반자연생활에서 비롯된다.   생활은 발효되지 않은 음식, 육류, 우유,설탕, 화학적 첨가물이 듬뿍 든 가공식, 과식, 과음이 건강을 해친다. 또 음식을 싱겁게 먹으니 전신에 무력감과 염증이 생기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게 된다. 그러면 몸에서 자가 중독이 일어나 배뇨, 배변,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아 숙변과 독소가 정체된다.   은 화학소재, 통풍이 잘 안 되는 꽉 조이는 거들, 삼각

팬티, 두껍게 옷을 입는 것이 문제이다.   은 밀폐된 아파트, 높은 집 등은 음식물도 발효되지 않는다. 그런 곳에서 소파, 침대, 식탁, 전자레인지, 가습기, 세탁기, 청소기를 놓고 지나치게 편리하게 살면 몸에 이상이 오게 된다.

종양과 만병을 치료하려면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라는 말처럼 하루에 30분 이상은 햇빛을 받아야 한다. 병실은 24시간 통풍이 잘되도록 창문을 열어 산소를 많이 들어오게 하며 온도는 23를 넘으면 안 된다. 생수는 하루에 3L 이상 반드시 마시도록 해야 한다. 식사는 오곡현미밥과 간장, 된장, 고추장, 양파, 마늘, 김치 등 각종 반찬류는 발효시켜 먹어야 한다. 생채소 뿌리와 잎, 과일 등 비타민C를 적절히 공급해야 한다. 좋은 죽염을 하루 5~8g을 자주 먹어주어야 한다.

 

 

 http://cafe.daum.net/naturalecology/WKUj/133

 

 

 

출처 : 장두석의 생명살림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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